윌리암스버그 대안학교(The Academy for Life and Learning) 1년 과정 첫 졸업식이 지난 6일 오후 4시 열려 졸업생 20명을 배출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모두 윌리암스버그와 제임스 시티 카운티 내의 중, 고등학교에서 근신과 무기정학 처분을 받은 학생들이다. 이들은 1년간 인터넷을 통한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교과과정을 마쳤으며 학교적응을 위한 인성교육을 받아왔다.
대안학교는 소양교육과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수업은 교과학습을 받는 일반학교 시간표와 완전히 다르다.
이들의 등교 시간은 정오이며 외부 강사를 초청한 특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박물관 견학, 지역 대학 방분, 각종 문화행사 참관, 지역 주민과의 빙고 게임, 불우이웃을 위한 선물 포장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추억을 만든다.
전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은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다녔던 중, 고등학교로 되돌아간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고등학교 졸업을 반드시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