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접수일과 장소 확정
7월 20일 코리아나 플라자, 21일 휴먼 서비스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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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6일(토) 있을 샬롬회(회장 이애연)의 여성암 검진 신청접수일과 장소가 정해졌다.
우선7월 20일(일) 코리아나 플라자 앞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다음날인 21일(월)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새크라멘토 카운티 휴먼 서비스 빌딩(10013 Folsom Bloulevard)에서 신청이 계속된다.
무료검진을 신청하길 원하는 사람은 사진이 있는 신분증명서 또는 운전 면허증을 지참해야 한다.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 한국인이 아니라도 신청할 수 있다. 50세 이상의 여성은 메모그램, 자궁검사, 항문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24세 이상의 여성은 자궁검사만 받을 수 있다.
40세 이상의 여성, 가족의 총수입과 가족인원수에 따라 저소득층에 해당되는 사람, 의료보험이 없거나 본인부담금이 높은 사람, 메모그램을 한지 1년이 넘는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다.
임신을 했거나 임신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메모그램에서 제외되며, 의료보험이 있는데 본인부담이 높은 사람은 담당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신청하면 와이미 재단과 세인트 조셉 메모그램 모빌 서비스의 심사를 통해 검진허가를 받고 추후에 9월 6일 토요일 검진 예약시간을 정할 수 있다.
무료 검진 수혜자들은 가족수입액과 의료보험의 변경이 없는 한, 해마다 이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그에 따르는 검사와 치료도 거주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애연 회장은 “지난 2차례의 검진에서 13퍼센트가 넘는 여성이 추가검진을 받은 것은 상당히 높은 비율이라고 하며, 영어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통역이 준비되어 있고, 뒤늦게 알게 된 분들을 위해 3차 검진 스케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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