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듀 공원내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
로즈빌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 로즈빌 시, 로즈빌 재향 군인회와 슈어웨스트 파운데이션이 28일 오전 11시 로즈빌 마이듀 공원 안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58주년 6.25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신성원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를 비롯하여 짐 그레이 로즈빌 시장, 라키 락홀름 플레이서 카운티 슈퍼바이져, 엠블럼 클럽, 리차드 로쿠치 로즈빌시 카운슬, 로즈빌 경찰, 한국전 참전 미군, 새크라멘토 6.25 참전 유공자 및 지역의 한인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참전 용사들을 추모했다.

로저 린씨의 기념식 시작 선언과 로즈빌 경찰 기수단이 입장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9년전 군에서 은퇴한 데릴 레드몬드 예비역 장성이 한국전의 전개 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신성원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는 “한국전 참전 용사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한국정부가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있으며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 용사에게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