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이용, 8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뉴욕시 공립 고등학교 진학에 관한 무료 웍샵을 실시한다.
이달 1일 브루클린텍에서 특목고 입학 설명회를 연데 이어 다음 주 8일부터는 스타이브센트 고교에서 예술고교 진학 정보 및 포트폴리오와 오디션 준비 요령에 대해, 15일에는 고등학교 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22일에는 직업학교 입학 정보를, 29일에는 차터스쿨과 뉴욕시 소규모 신설고교 입학 정보를 각각 설명한다.
무료 웍샵은 모두 화요일 6시30분에 시작하며 장소는 맨하탄 스타이브센트 고교(345 Chambers St.)이다. 웍샵에는 뉴욕시 교육청 학생 등록국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고교 입학에 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뉴욕시는 수년 전부터 공립 고등학교 입학 절차를 변경,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시내에서 12개 학교까지 지망순위대로 선택해 입학신청서에 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2002년 이후 무려 200여개의 소규모 신설 고등학교를 개교해 보다 많은 학교 선택권을 제공하는데에도 힘쓰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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