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를 포함, 미동부 7개주에서 한인학생 7명이 2008년도 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2차 장학생에 새로 선발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14일 발표한 2차 대학후원 장학생은 전국적으로 1,900여명이었으며 이중 뉴욕에서는 벨린다 유, 션 정(헌터 칼리지 부속 고교), 뉴저지에서는 제이슨 백(몽고메리 고교), 박윤호, 찰스 리(과학·기술 아카데미)군 등이 포함됐다. 이외 매사추세츠에서 알버트 장(벨몬트 고교)군과 펜실베니아에서 니콜라스 박(리치랜드 고교)군도 2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재단은 8,300명에 달하는 2008년도 장학생 선발 및 발표를 완료했다. 내셔널 메릿 장학 프로그램은 대학후원, 기업후원, 일반 내셔널 메릿 등 3가지로 구분돼 지급된다.
장학생들은 매년 전국적으로 140만명의 11학년생 가운데 예비 SAT 시험(PSAT) 성적을 기준으로 1만6,000명의 후보를 우선 선발한 뒤 학교성적, 추천서, 자원봉사 활동, 대입수능시험 성적등을 종합 심사해 선발하며 장학금 종류별로 일인당 500달러에서 2,000달러까지 지급한다. 대학
후원과 기업후원 장학금은 4년 연속 지급도 가능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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