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이라는 말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뉴욕의 에너지 회사 콘에드(ConEd)에서 제안한 여러가지 에너지 절약방법을 참조해보자.
▲에어컨 온도 설정을 78도 이하로 맞추지 않는다. 냉방비 40퍼센트를 절감케 한다.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사용하면 전기가 훨씬 덜 소모되며 시원한 정도도 큰 차이 없다. 총 에어컨 소비의 40퍼센트까지 아낄 수 있다.
▲동향, 남향, 서향의 창문을 닫는다. 낮에 창문과 커튼 등을 닫으면 집안으로 들어오는 불필요한 열을 막을 수 있다. 원하지 않는 열의 40퍼센트가 모두 창문을 통해 들어온다.
▲모든 전기기구들, 특히 냉장고나 에어컨, 식기 세척기나 드라이어 등은 항상 절전모드로 설정해놓는다. 컴퓨터를 30분 이상 쓰지 않을 땐 ‘하이버네이트 모드’로 설정한다. 20분 이상 컴퓨터를 쓰지 않을 땐 모니터를 꺼놓는다. 스크린 세이버 조차 전기를 소비한다. 핸드폰이나 MP3, PDA 충전기의 플러그는 사용하지 않을 땐 꼭 뽑아놓는다. 충전하지 않고 꼽혀있기만 해도 전기가 소비된다.
▲냉장실에는 띄엄띄엄 음식을 저장하고 냉동실에는 꽉 채운다. 냉장실 안에 음식이 가득 들어차 있으면 공기가 잘 순환하지 못하고 냉동실 안은 가득 차있어야 냉동물이 잘 보관된다.▲가능하면 전기나 개스 오븐보다는 전기 소비가 그보다 반으로 절약될 수 있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한다. 빵을 굽기 전 오븐을 미리 데워놓고 싶으면 5~8분 이하로 하고, 고기를 구울 때는 오븐을 미리 가열하지 않는다. 식기세척기로 설거지할 식기들은 대충이라도 미리 문질러 닦는다.
(더 많은 절약방법을 보려면, www.con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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