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새크라멘토 카운티 휴먼 서비스 빌딩에서 여성암 무료검진 접수 및 세미나가 있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방암 단체인 “Yme”소개와 여성암 통계 자료 및 자가 진단법 등에 대해서 이애연씨의 강의가 있었다. 이애연씨는 암이 무서운 병이기는 하지만 조기 진단만 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며 숨기지 말고 도움을 청해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강의를 듣고 직접 실습을 통해 유방암 자가 진단을 했다.
지난 해 2회에 걸친 부인암 검사에서는 모두 46명이 검사를 받았고, 그 중 6-7명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다행히 이상 징후가 발견된 사람중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는 없었으며, 단 1명에게는 6개월 마다 재검진을 받으라는 소견이 있었다.
여성암 검진 일정은 9월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신청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약속시간을 정하게 된다. 이미 무료검사 신청을 했지만 전화를 받지 못한 경우 샬롬회 (916) 879-2222로 연락하면 된다. 이애연씨는 샬롬회에 자원 봉사자가 많이 필요하다며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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