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J한인세탁협 민병해 회장, 워싱턴DC 공청회 참석
뉴저지 한인세탁협회의 민병해 회장이 31일 워싱턴 D.C를 방문, 최근 업계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산 옷걸이 덤핑 예비판정 공청회에 참석한다.
민 회장은 “올 9월 중 내려질 확정 판결은 세탁인들의 존폐여부를 가를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공청회는 상무부가 예비판정에 대한 확정판결을 내리기 전에 열어 세탁인들의 많은 참여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샘 윤 보스턴시의원,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 존 케리 연방상원의원, 이봉익 미주세탁인총연회장 및 각 주의 세탁협회장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덤핑 판정의 부당성을 지적할 계획이다.민 회장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으로 빚어진 중국산 행어 덤핑 예비판정은 세탁업자에게 서플라이 인상으로 부담을 주고, 이는 세탁비 인상으로 이어져 일반소비자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뉴저지 한인세탁협회는 오는 1일 오후 7시30분 포트리 소재 대가 식당에서 주상복합 건물에서 영업하고 있는 업주들에 해당되는 뉴저지주 환경법 설명회를 연다. 문의; 732-283-5135.
<정지원 기자>
A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