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이 이달 25일부터 9월12일까지 시내 공립 고등학교의 신규 및 복학생 입학등록을 접수한다. 시 교육청은 시내 13개 장소에 임시 등록사무국을 설치하고 고교생들의 가을학기 등록 업무를 처리한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등록사무국은 방학 동안 타 지역에서 뉴욕시로 이사 또는 이민 온 고등학교 연령의 학생 또는 뉴욕시 공립 고등학교로 다시 복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 기간 동안 등록사무국을 찾아 입학에 필요한 절차를 밞으면 학교를 배정받을 수 있다. 이외 신규 전입자나 복학생 가운데 초·중학교 연령의 학생들은 거주지를 기준으로 한 인근 학교를 직접 찾아가 입학 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관련 업무는 고교생과 달리 가을학기 개학일은 9
월2일부터 가능하다.
각 지역 등록사무국에서는 한국어를 비롯한 소수계 8개국 언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등록사무국 위치는 뉴욕시 대표전화 311 또는 시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를 참조하면 된다. 퀸즈 지역에서는 윌리암 브라이언트 고교(48-10 31st Ave.)과 토마스 에디슨 직업고교(165-65 84th Ave.)에 등록사무국이 마련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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