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서 있는 이) 회장이 10일 JHS 189 중학교에서 열린 한인학부모 첫 정기 주간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매주 수요일 같은 장소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있으며 한인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가 가을학기 개학과 더불어 10일 주간 정기모임을 재개했다.
협회는 이날부터 시작해 방학을 제외한 2008~09학년도 학기 중에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플러싱 JHS 189 중학교에서 정기모임을 연다. 뉴욕 일원의 공립학교 한인학부모회 관계자들은 물론, 뉴욕시 교육체계에 대한 이해와 각종 교육정보를 필요로 하는 일반 학부모들의 참석도 환영한다.
첫 정기모임에 대한 사전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날 모임에는 협회 임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9일로 다가온 ‘한인학부모 무료 교육연수회’에 대한 준비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최윤희 회장은 “뉴욕시교원노조(UFT)가 한인학부모들을 위해 저녁식사도 푸짐하게 준비한다.
또한 뉴욕한인교사회(KTA)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별 웍샵을 한국어와 영어로 열어 한인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참여를 돕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웍샵은 ▲유치원 입학 절차와 학교생활 적응 요령 ▲표준시험 준비요령 ▲공립 고등학교 입학신청 절차 ▲성공적인 학교생활 등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탁아 서비스
도 제공된다.
협회는 다음 주 17일 열리는 정기모임에는 RMS 리서치의 애드리안 루이스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 협회 임원은 물론, 각 학교 한인학부모회 임원들을 위한 학부모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석 문의 및 기타 궁금한 점은 협회 핫라인(917-494-5758)을 이용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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