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이 올해 시범 실시하는 유치원~2학년 대상 평가시험에<본보 8월29일자 A6면> 시내 724개 초등학교 가운데 14%인 104개 학교가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 프로그램을 위해 4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한 시교육청은 늦어도 이번 주 안으로 실제로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학교 명단을 최종 선정,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교육청은 저학년 학생에 대한 시험 추가 정책에 대한 논란 속에서 예상보다 많은 학교가 관심을 표하고 있는데 대해 놀랍다는 반응이다.
유치원~2학년 대상 평가시험은 일반 지필고사 또는 온라인이나 시 교육청이 지급한 팜(Palm) 파일럿 등을 이용한 5가지 각기 다른 시험 방식 중 학교가 하나를 선택해 치르게 된다. 또한 교사와 학생이 일대일로 치르거나 학급단위로 치르는 등 여러 방식을 다양하게 시도한 뒤 추후 결과에 따라 최종 방식을 선정, 시내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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