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제스틱 오토하우스’… 옛 한국자동차 자리에
‘마제스틱 오토 하우스’의 김휘동 사장이 향후 영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0월1일 오픈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엘덴 인근 구 한국자동차 자리(2560 W. Olympic Bl. #100)에 새로운 자동차 판매점이 들어선다.
업소는 ‘마제스틱 오토 하우스’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오는 10월1일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마제스틱 오토 하우스’는 4,000스퀘어피트의 사무공간과 새 차 및 고급 중고차를 진열할 3만스퀘어피트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한인 자동차 판매업계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장은 지난 1983년부터 자동차 판매업계에 몸 담아와 업계에서 베테런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휘동씨다. 그는 지난 수년 동안 올림픽과 크렌셔 인근에서 자동차 판매점 ‘코리아나’를 운영했다.
김 사장은 “고객들이 지불한 자동차 대금을 착복하는 등 일부 한인 세일즈맨들의 불미스런 행동으로 한인 자동차 판매점들에 대해 애정을 잃은 고객들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한인 자동차 판매업계 활성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당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최대의 만족을 안겨줄 것”이라며 “영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정도를 걷겠다”고 다짐했다.
‘마제스틱 오토 하우스’는 새 차는 물론 한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BMW, 렉서스, 머세데스 벤츠 등 고급 중고차를 100대 가까이 미리 마련해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계획이다. (213)480-1515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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