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올 7월1일이후 채용 신규교사
뉴욕주 공립학교의 종신직 교사 검증 절차가 강화됐다.
뉴욕주는 올 7월1일 이후 교직생활을 시작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종신직 전환 심사를 강화하면서 ▲동료 교사들의 평가서 필수 첨부 ▲교사의 업무에 대한 보다 상세 평가 ▲학업성적을 비롯해 각 학생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관련 정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교습에 반영하는지에 대한 평가 등을 필수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뉴욕주 교원노조(NYUST)의 성공적인 로비 결과에 힘입어 학생들의 학업성적이나 학업성취도 등을 토대로 교사의 종신직 여부를 심사하던 기존의 기준은 완전 삭제됐다. 새로운 종신직 교사 검증 심사 규정은 올 7월1일 이후 교사가 된 신규 인력에 해당되며 기존 종신직 교사들은 제외된다. 또한 이번 규정은 우선 2010년까지 시행된 뒤 이후 갱신 여부를 결
정하게 된다.
NYSUT는 오는 12월 관련 규정 개정에 관한 교사 세미나를 열어 신임교사들에게 홍보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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