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무상 제공하는 조기교육 프로그램인 ‘유니버셜 프리 킨더가튼(UPK)’의 등록 마감이 당초 이달 15일에서 31일로 연장됐다.
시 교육청은 현재 시내 공립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제공하는 UPK 프로그램들이 아직 등록생을 접수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남아 있다며 학부모들이 무료 조기교육의 혜택을 적극 활용하길 당부했다.
UPK 등록은 올해 말까지 4세가 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지는 해프데이(2시간30분) 프로그램과 종일(6시간20분) 프로그램 등 두 가지로 구분돼 운영하며 등록 접수는 선착순 마감한다.
현재 퀸즈 25학군에서는 PS 22, PS 29, PS 79, PS 129, PS 163, PS 164, PS 193, PS 209 등 8개 초등학교와 YMCA, 퀸즈 YWCA 등 12개 지역사회 기관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퀸즈 26학군은 SP 26, PS 31, PS 173, PS 221, PS/IS 266 등 5개 공립학교와 11개 지역사회 기관에서 추가 등록을 받고 있다.
학군별로 추가 등록이 가능한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의 명단은 뉴욕시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내 전역에서는 현재 약 6,000여명이 추가 등록할 수 있는 상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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