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다’를 주제로 한 가정세미나가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 페닌슐라 한인교회(담임 이춘만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세미나에는 한국 가정행복연구소 공동 소장인 박성하 목사(사진)가 초청돼 행복한 부부생활과 가정을 위한 내용을 전파했다.
박성하 목사는 부부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부부생활의 첫 계명은 남녀 차이를 인정하고 대화를 통해 이해하고 심정을 털어놓을 수는 있지만 상대방의 의견 바꾸기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10대 자녀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부모의 입장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십대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여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대화할 때 비로소 부모와 자녀간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랑의 항아리 점검하기 ▲부부간 친밀감 기르기 ▲배우자 이해하기 ▲보다 만족한 성 ▲부부 대화 및 갈등 해결하기 ▲유효 기간이 없는 사랑 등을 일일주제로 6일간 진행돼 지역주민들에 행복한 가정을 위한 방법론을 전파했다.
<조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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