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톤로드 골프협회(회장 주근홍)는 지난 12일 토아노 지역 스톤하우스 골프클럽에서 2008년 시즌 마지막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종오씨가 그로스 챔피언, 여자부에선 남남이씨가 2차 대회에 이어 우승컵을 안았다. 또 협회 차기 회장으로 정종영씨가 선출됐다.
이날 대회는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65명의 골프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회 후 클럽하우스에서 이어진 시상식 겸 만찬에서 주근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협회를 무리 없이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된 정종영씨를 인준했다.
이날 대회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로스 챔피언: 정종오. 챔피언 조: 우승 최명근, 1위 이원혁, 2위 조남수, 3위 채만복. A조(핸디캡 10-18): 우승 조남기, 1위 김민영, 2위 이승재, 3위 박인선. B조(핸디캡 18 이상): 우승 도진홍, 1위 장석환, 2위 정세헌, 3위 최경종. 시니어 조 우승 윤일희, 1위 조남현, 2위 추영권, 3위 유영규. 여성 조 우승 남남이. 1위 오혜경, 2위 김인숙, 3위 권경희. 장타상 조양호, 시니어 이재숙, 서명하, 주정옥(여성). 근접상: 김성룡, 윤원덕, 현태평, 위남경.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