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28일 접수마감...유치원-12학년대상
일본계 전자업체인 도시바(Toshiba)사가 주최하는 ‘익스플로라 비전’ 2009 학생 과학 경시대회가 펼쳐진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유치원부터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과학적인 기본 원리와 현재의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20년 후 미래사회를 위한 참신하고 개혁적인 학생들의 과학 아이디어를 심사한다.
대회는 올해 24만 달러의 연방 저축채권을 상금으로 지급하며 수상자 학교에는 도시바 노트북이 부상으로 별도 지급된다. 도시바사는 전국 과학교사협회(NSTA)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해오고 있으며 2명 또는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4,527개팀에 1만4,042명이 출전했고 지난 16년간 총 24만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입상자들은 2009년 6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연례행사에 가족과 함께 초청돼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다. 모든 여행경비는 주최측이 부담하며 백악관과 연방의회 방문 및 의회 의원들과 만나 자신의 수상작품에 대한 과학원리 등을 설명할 기회도 주어진다. 2009년도 대회 응모접수는 2009년 1월28일 마감한다. ▲www.exploravision.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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