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장협 공식단체로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14개 한인은행장을 회원으로 두는 ‘가주한인은행장 협의회’가 공식단체로 출범했다. 은행장들은 4일 모임을 갖고 지난 4월부터 행장간의 대화와 친목차원에서 격월로 회동했던 협의회를 행장간의 공식 단체로 격상키로 결의했다. 초대 회장에는 그동안 비공식 간사로 봉사했던 유재환(사진) 중앙은행장이 선출됐다.
신한 새 예금상품
신한아메리카은행이 높은 이자와 인출 옵션을 제공하는 예금 신상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CD 상품은 체킹 계좌와 함께 개설할 경우 24개월 계약기간은 4.50%(APY), 18개월 계약기간은 4.25%(APY)의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
또 다른 ‘다이내믹 C/D 플러스’는 최저 개설금액이 10만달러이며 월 1회 인출이 가능하다. 3월과 9월말에 3.85% (APY)의 이자가 지급된다.
(213)251-3000
메트로 리모트 디파짓
US메트로은행이 그동안 비즈니스 고객에게만 제공됐던 리모트 디파짓 서비스를 개인 고객에게도 제공한다. 가입 고객은 은행에 오지 않고도 컴퓨터와 스캐너를 이용, 집에서 손쉽게 입금을 할 수 있게 된다. 자격조건은 평균 계좌 잔고 1만달러를 유지해야 한다.
(714)620-88889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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