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쭉한 A라인으로 파격 변신
내년초 디트로이트 모터쇼 데뷔
매트릭스·코롤라와 현 프리우스 합친 모습
바람 저항력 더 줄여 연료효율 훨씬 나아져
제 3세대 도요타 프리우스가 드디어 공개됐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내년 초 데뷔할 예정인 2010년형 프리우스의 사진을 최근 도요타가 보도 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그 모습이 파격적으로 바뀐 새로운 프리우스는 2009년형 매트릭스와 코롤라 그리고 현재의 프리우스 등을 모두 합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보디 패널이 크게 달라졌으며 헤드라이트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길쭉한 A-라인을 이루고 있다. 바람의 저항력을 줄여 보다 효율적인 차로 디자인된 것이다. 그동안 사이언 같이 장난감처럼 작고 앙증맞은 디자인을 선호했던 도요타가 이번 프리우스 디자인에서는 좀 더 실용성에 맞춘 디자인으로 그 모습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지난 1997년 처음 선을 보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는 2004년 제 2세대 모델을 소개했으며 이번에 새로운 모델이 다시 시장에 나오게 된다. 높은 연비와 친환경 차라는 게 장점인 프리우스는 최근에는 고유가로 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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