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KIX’세련되고 스포티
적재공간 널찍 레저 활동 많은 소비자층 겨냥
닛산이 젊은 층을 겨냥한 미니 SUV KIX(사진)를 최근 시장에 내놓았다.
‘쉬프트 액티브’(SHIFT_Active)라는 로고를 걸고 시장에 나온 KIX는 미쓰비시로부터 OEM으로 공급받는 차량으로 미쓰비시의 파제로와 비슷한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페어타이어, 리어 휠 등을 갖추고 있다.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한 인테리어에서는 한 가지 색상을 사용했으며 좁은 공간을 적절히 활용한 수납공간과 적재공간은 운전자에게 운전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준다.
KIX라는 이름 자체가 ‘차다’(kicks)라는 언어에서 나왔듯이 활발하면서도 레저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차가 디자인됐다.
KIX는 2WD에서 4WD로의 변환이 트랜스 레버로 간단히 조작 가능한 이지셀렉트 4WD 기능을 갖췄으며 넓은 트레드와 긴 휠베이스를 통해 직진 안정성도 확보했다. 엔진은 4기통의 인터쿨러 터보를 얹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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