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35로 마감
13일 뉴욕증시는 ‘롤러코스트’ 장세를 보이다 결국 6.7% 상승한 채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으로 급락해 한때 8,000선이 무너졌다가 다시 폭등해 8,800선을 넘어서는 등 전날대비 552.59포인트 폭등한 8,835.25로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7.49포인트 오른 1,596.70으로 마감했고 S&P 500지수도 58.99포인트 상승한 911.29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혼조세로 출발한 뒤 100포인트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암울한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한때 8,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다우지수가 8,000선이 붕괴된 것은 2003년 3월 이후 지난 10월10일에 이어 두 번째다.
하지만 다우지수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유가 반등에 힘입은 에너지 관련주들의 약진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고 갈수록 오름폭이 커지면서 8,800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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