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 주최로 올해 처음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열린 ‘제1회 한국위인전 독후감 대회‘에서 뉴저지 노우드 초등학교 리아 김양이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센터는 당초 수상자 발표 예정일을 보름 넘긴 지난달 16일 명단 발표에 이어 이달 19일 뉴저지 노우드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김양을 비롯한 이 학교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대회는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뉴욕·뉴저지 초등학교 및 한인교회 등 77곳에 센터가 직접 개발, 제작한 장보고, 장영실, 유관순, 안창호 등 4명의 한국 위인전기 영문판을 보급해 실시했다.
1등을 수상한 리아 김양에게는 노트북 컴퓨터가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2등은 디지털 카메라, 3등은 MP3 플레이어가 각각 전달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1등: 리아 김(노우드 초등학교) ▲2등: 윤준서(브라이언 초등학교), 패트리시아 퍼펙트(오차드 초등학교), 임서현(밴더린 초등학교), 박수운(애내 스캇 초등학교) ▲3등: 케이틀린 우드헤드(테일러 로드 스쿨), 크리스 정(노우드), 이상엽(미국명 데이빗·ACS), 김은지
(미국명 일레인·JJ 다니엘 스쿨), 해나 코린 글래스코(테일러 로드 스쿨), 조나단 샤이(파크웨이 스쿨), 케이틀린 김(노우드), 아이비 린 김(노우드), 나다니엘 시버슨(어거스타 초등학교), 스티븐 박(글렌 존스 스쿨), 곽민지(애틀란타 연합 장로교회 한글학교), 김연오(엠마오 한국학교), 김유성 (파슨스 초등학교), 염지훈(엠마오 한국학교). 이예지(엠마오 한국학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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