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 폴섬 블러버드에 있는 소나무집 식당에서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김정기, 교장 윤경숙) 교사 가족 모임이 있었다.
김정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민 2세인 버락 오바마가 당선된 것을 보고 충격이 컸었다. 그동안 한글 학교 이사장을 하면서 한글 교육 뿐만 아니라 리더쉽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를 했는데 이번 선거를 볼때 우리 자녀들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이 더 커졌다. 지난번 시행하다가 중단된 각 반 반장 선출과 학생을 대표하는 학생 회장을 선출하여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매년 1, 2명을 선발하여 한국에서 시행하는 국토 순례 대행진에 참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있을 2008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학예회 및 한국 예술단 초청 공연에 많은 한인이 참석할 수 있도록 모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학예회에서는 그동안 학생들이 준비한 여러가지 장기자랑을 할것이고, 예술단은 한국 전통 예술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 알릴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서 윤경숙 교장이 각 학급의 교사와 그 가족을 소개했다.
학예회 및 예술단 공연 일시 : 12월 20일(토) 오후 6시.
장소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강당 (3641 SouthPort Dr, Sacramento, CA 95826).
안내 : (916) 364-0533, (916) 534-6229.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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