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
우리나라 전통음료 중 가장 손에 꼽을 수 있는 것이 식혜와 수정과 이다.
보온 밥솥이 보급되기 전에는 식혜를 만드는 일이 참으로 번거로왔으나 각 가정마다 보온 밥솥은 모두 구비하고 있기에 식혜를 만들기란 매우 쉬운 일이 되었다.
재료: 쌀 3컵, 엿기름 1봉지, 설탕, 잣, 생강 1쪽,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꼬들꼬들 하게 밥을 한다.
2.엿기름 가루를 1갤론 정도의 따뜻란 물에 타서 1시간 후에 엿기름 찌꺼기가 올라오지 않도록 다 되어진 밥위에 살살 부어준다. 설탕 2컵 정도를 밥물에 넣어 살짝 저어준다.
3. 3시간이 지난 후 뚜껑을 열어보면 밥알이 동동 떠 있다. 밥솥에 모든 재료들을 큰 솥에 옮겨 담아 팔팔 끓인다. 이때 밥알이 식혜 위에 동동 뜨기 원하면 쓸만큼의 밥알을 찬 얼음물에 건져내어 차게 보관한다.
4. 팔팔 끓으면 위의 거품들을 모두 걷어내고 생강과 설탕을 넣고(식성에 맞게), 식힌 뒤에 차게 보관한다.
상에 낼 때 예쁜 볼에 잣 몇알과 따로 보관한 밥알을 넣어준다.
<새크라멘토 영광교회 여전도회 제공 (916) 39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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