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 없는 스승께 감사의 마음을”
한인학부모협의회 참여 당부
뉴욕시 교육청이 연말을 맞아 ‘스승의 은혜 감사(Thank a Teacher)’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 및 뉴욕시 공립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특별히 감사를 표하고 싶은 교사나 교직원을 선정해 감사의 내용을 간략히 적어 시 교육청에 추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추천은 온라인(www.nyc.gov/schools/Teachers/ThankaTeacher)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추천 교사나 교직원의 사진이나 그림을 함께 올릴 수도 있다. 접수마감은 2009년 1월30일이며 감사 대상으로 추천 받은 교사 명단은 시 교육청 웹사이트(www.nyc.gov/schools/students)에 이름이 오르는 것은 물론, 시 교육청이 수여하는 감사장도 전달받게 된다.
뉴욕한인학부모협의회 최윤희 회장은 “학교에 한인교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만큼 한인학생과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인교사들을 많이 추천해 수상자를 많이 배출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뉴욕시 공립학교 출신인 조엘 클라인 시교육감도 교사들은 학생들의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캠페인 기간을 이용,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하는 기회를 갖는 일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 동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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