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성가대의 ‘할렐루야’ 합창.
새크라멘토 지역 교회 연합 성탄 예배가 14일 저녁 7시 메이더에 있는 한빛 장로교회(목사 심용섭)에서 있었다.
새크라멘토 지역 교인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데이비스 한인교회 이진수 목사의 사회로 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다음으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송과 방주선교교회 박동서 목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목사,사모 성가단의 ‘주 하나님만이’라는 특별 찬양이 있었고, 시온장로 교회 오성수 장로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영광교회 김성일 성도의 ‘The First Noel’과 ‘O holy night’의 특별 찬양도 있었다.
정현섭 목사(좋은 연합감리교회)는‘예수님의 마음’이라는 성탄절 메세지에서“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예수님의 참 마음을 이해하고 쫒아가려고 해야 한다. 예수님의 마음은‘자기 낮춤’과‘자기 비움’ 두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님이 되고 싶은 인간과 인간이 되고 싶은 하나님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낮춤과 비움은 같이 간다. 자기 낮춤과 비움으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도록 해야겠다”고 전했다.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신진탁 장로의 봉헌 기도에 이어 윤다혜, 윤태수, 윤찬수의 ‘오 거룩한 밤’ 피아노 3중주 봉헌 연주가 있었고, 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할렐루야(헨델)’ 때는 모든 교인들이 일어나서 찬양을 하였다.
연합 성탄 예배 후 한빛 장로 교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성탄의 기쁨을 모든 교인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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