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학부모협회 “공교육 발전 기여인물 많다 ”추천작업
뉴욕주 교육국이 선정하는 ‘2010년 올해의 교사(NYS Teachers of the Year)’ 후보로 한인 교사를 추천하는 운동이 범동포적으로 펼쳐진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은 “그간 뉴욕주 공교육 발전에 힘쓴 한인교사들의 노고가 컸지만 여태 한인 교사들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에는 한인 교사가 수상할 수 있도록 한인학부모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뉴욕시에서 한인 교육위원 배출에도 큰 힘을 쏟으며 알찬 결실을 맺었던 경험을 한껏 살려 우수 교사 선정에도 한인학부모들이 저력을 발휘하도록 각 학교 한인학부모회와 공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 학부모협회는 뉴욕한인교사회(회장 김은주)와 더불어 올해의 교사로 추천할 만한 한인 교사 후보를 물색, 선정 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0년 뉴욕주 올해의 교사 후보 추천은 2월13일 접수 마감한다. 올해의 교사는 프리 킨더가튼부터 12학년까지 초·중·고등학교 자격 교사 가운데 교육에 헌신한 모범 교사라면 누구나 후보로 추천될 수 있다.
추천인 자격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지역사회 지도자, 기업체 대표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뉴욕주 교육국 웹사이트
(http://www.highered.nysed.gov/kiap/TEACHING/toty/totyindex.htm)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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