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성(뉴저지)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놓고 계속 농간을 부리고 있고 미국 정부기관인 가상통역센터에서 조차 얼마 전 동해를 “일본해 (Sea of Japan)”로 표기를 다시 바꿨다고 한다. 지난 해 7월11일 금강산 관광객 신분으로 산보를 나갔다가 무참히 사살 당한 박왕자 여사 참사를 비롯해 개성 공
단 강제 철수 조치등 북한의 만행에 대해서는 왜 국민이나 야당 그리고 그 촛불시위대가 조용한지 궁금하다.
원래 싸움을 좋아하고 국회의 ‘쌈박질’도 구경거리라고 보는 재미에 정신이 없는 건지? 최근 당면하고 있는 최악의 경제위기 타개에 총력을 경주하고 전 국민이 합심하여 대책을 강구한다 해도 살아남을까 말까 하는 시국에 해머와 망치가 왠말인가!
국민들의 시급 절박한 민생문제는 안중에도 없고 당리당략에만 눈이 먼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그냥 방관해서는 안될 것 같아 일갈한다. 달변의 DJ, 큰 목소리의 YS를 위시하여 그 많던 정치 원로들은 왜 뒷짐만 지고 있는지 답답하다. 시장 바닥의 잡배들이나 취할 행패를 의사당에서 벌이는 저질 국회의원들을 선량으로 뽑은 지역주민들은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할 때가 된 것 아닐까? 차제에 반정부적인 집단은 물론, 비건설적이고 비생산적으로 국익을 해치는 무리들을 타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어찌하여 똑똑한 사람은 많은 데 일꾼이 없는 나라가 한국이란 말인가!
지금이 바로 나라를 위해 국민들이 총 궐기, 국회를 탄핵해야 될 때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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