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성결교회 북가주제일지방회 신년청지기 세미나
기독교미주성결교회 북가주제일지방회 신년청지기 세미나가 지난 18일(일) 서니베일의 산호세제일교회(담임 목사 김동욱)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의 강사로 나온 노세영 교수(사진.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는 “교회는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거룩한 공동체”라면서 거룩성을 지켜 나가기 위해 청지기로서 헌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4시부터 열린 세미나에서 노세영교수는 “교회의 지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고린도 전서 12장(12-31절)을 인용,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손과 머리,발등 자기지체만 소중하다고 주장한다면 몸이 유지될수 없다”면서 교회의 모든지체를 소중히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내 장로나 권사등 직책은 높고 낮은 계급이 아니며 손과 발등 기능의 차이일뿐 모든 지체가 구원받은 귀한 존재임을 거듭 힘주어 말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는 은혜선교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하여 박희준 장로의 기도, 산호세 제일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특별 찬양, 윤상희 목사(산호세 성결교회))의 강사 소개,최영학 목사(은혜선교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산호세제일교회 김동욱 담임 목사는 “신년초를 맞아 성결교회 직분자들이 연합하여 공부도하고 친목을 다져 청지기의 삶을 다짐하는 기회로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북가주제일지방회에는 반석제일교회,벧엘교회, 산호세성결교회, 산호세제일교회,은성선교교회,은혜선교교회등 6개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현 회장은 벧엘교회 담임인 김천일 목사이며 최영학 목사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