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교육부가 2009~10학년도 ‘티칭 앰배서더 펠로십(TAF·Teaching Ambassador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가할 공립학교 교사를 모집한다.
TAF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선발하는 것으로 공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가 확실하고 혁신적인 사고를 지닌 공립학교 교사들에게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미국의 공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TAF는 연방공무원 자격으로 연방교육부에 근무하면서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게 되는 워싱턴 펠로와 각 지역 학교에서 평소대로 근무하면서 연방교육부 지시에 따라 다양한 파트타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클래스룸 펠로 등 두 가지로 나뉜다. 모집 인원은 워싱턴 펠로가 5명,클래스룸 펠로가 20명이며 접수 마감은 3월16일이다.
신청 자격은 프리-킨더가튼부터 12학년 대상 자격증 소지 교사로 공립학교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요구된다. 심사 기준은 교사의 지도력,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에 미치는 교사의 영향력, 교육 분야에 대한 공헌도와 장래 가능성 등이다. 근무 기간은 7월1일부터 2010년 6월30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연방교육부 웹사이트(www.ed.gov/programs/teacherfellowship)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