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이쌍석)는 지난 19일 오전 9시 페닌슐라 한인회관 1층, 펠로우쉽 교회에서 조찬기도회를 갖고 햄톤로드 지역과 한인사회 그리고 미국사회가 2009년 한해 동안 평안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페닌슐라. 타이드워터 교역자협의회(회장 안병준 목사, 버지니아 순복음 제일교회) 황영선 총무목사(영광 장로교회)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개회기도와, 설교말씀, 특별기도, 한인회장 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준 교역자협의회장은 ‘회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금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극복하는 길은 꿈과 비전, 희망의 회복에 있으며 이는 성경에 다 있다”고 역설했다.
안 목사는 회복을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백성들이 탐심 등 우상숭배에 대해 철저히 회개해야 하며 ▲하나님을 수단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목적으로 섬겨야 한다고 말하고 그리하면 은혜와 회복이 우리 가운데 임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쌍석 한인회장은 “서둘러 준비한 기도회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처음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믿는다”며 “40여년 된 지역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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