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재외동포 및 타인종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4월18일 뉴욕·뉴저지 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타인종이나 재외동포들이 한국어 실력을 검증해보거나 한국대학 유학 또는 한국기업체나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들이 치르는 시험이다. TOPIK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술적 성격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측정, 평가
하는 ‘일반 한국어능력시험(S-TOPIK)’과 일상생활 및 기업체 취업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실무 한국어능력시험(B-TOPIK)’ 등 두 가지가 있다. 시험 평가는 어휘, 문법, 쓰기, 듣기, 읽기 등 4개 영역으로 나뉘며 초급(1·2급), 중급(3·4급), 고급(5·6급) 등 수준별로 나눠 치러진다.
한국어능력시험 원서는 2월2일부터 20일까지 주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박상화)에서 교부하며 응시료는 20달러다. 시험 장소는 뉴욕한국교육원, 뉴욕한국학교, 원광한국학교, 뉴져지한국학교, 성김대건한국학교,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 아콜라한국문화학교, 사랑한국학교, 럿거스대학, 펜실베니아 영생한국학교 등이다.
관련 내용은 뉴욕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nykoredu.org)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웹사이트(topik.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646-674-605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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