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미국과 한국에서 콩고 난민촌 방문단을 구성하여 아프리카를 방문한다. 북가주지역에서는 상항중앙장로교회 담임 권혁천목사와 선교부장인 서대석장로, 프리몬트제일교회 주정인 담임 목사가 콩고 난민촌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아프리카 방문단에는 오레곤주 상,하원 의원을 역임하고 2010년 오리건 주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임용근 전 의원 부부가 김평육 선교사와 함께 동참한다. 김평육 선교사와 임용근 전 의원은 2일 이곳을 떠나 3월 4일 돌아올 예정이다. 상항중앙장로교회 권혁천 담임목사와 선교부장인 서대석 장로는 8일 출발, 21일 돌아올 계획이다. 이번 선교지 방문중인 15일에는 르완다 찬구구 선교센터내 성전 준공 예배도 드리게 된다. 상항중앙장로교회는 자체성전 건축을 마친 후 하나님께 감사하여 “비전 2012”를 추진하고 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와 협력, 선교 사업으로 르완다 찬구구의 종합선교센터의 성전 건축을 위해 5만 달러의 건축비를 지원했다.
1일 샌프란시스코에 온 임용근 전 오리건주 하원 의원은 내년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아프리카 정치지도자를 만나 경제개발과 상호 교류,후진국 지원등 견문을 넓히기 위해 아프리카방문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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