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4개 캠퍼스를 둔 주립대학인 ‘매사추세츠대학(UMass)’이 등록금을 인상하는 대신 중·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비 지원을 확대한다.
대학은 재정적자 타계책의 일환으로 거주민 기준, 학생들의 학비는 15% 인상하는 반면, 연소득 7만8,500달러 미만인 가정 출신의 학생들에게는 학비 지원을 확대한다. 12일 이사회 승인을 얻으면 거주민 학생들의 연평균 학비는 기숙사 비용을 포함, 1만1,000달러로 일인당 1,500달러의 학비 부담을 추가로 안게 된다.
대학은 등록금 인상으로 한해 6,8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중 2,000만 달러는 기존 3,560만 달러에서 9,420만 달러로 확대되는 중·저소득층의 학비 지원금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약 1만4,000여명의 학생들에게 학비보조 확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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