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 부흥위한 목회 최선
말씀.기도.찬양의 역사가 넘치는 교회 지향
■교회 연혁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에 소속된 뉴욕새생명장로교회(The New Life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담임 허윤준목사)는 2003년 1월30일 허윤준목사를 비롯한 어른 10명과 어린아이 5명이 최정심 집사 집에서 교회 설립의 뜻을 같이해 기도 모임을 갖고 시작됐다.
2월2일 베이사이드 214가에 위치한 뉴욕아카데미학원을 예배 처소로 정하고 첫 일요일(주일)예배를 가졌다. 3월8일부터 6월21일까지(16주) 제1기 무료토요한국학교를 개교했다. 3월11일부터 4월19일까지 제1회 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를 실시했다. 9월22일부터 10월12일까지 제1회 21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했다. 2008년 2월3일 현재 위치의 장소에서 새 성전 이전 감사 및 설립 5주년 감사예배를 가졌다. 2월11일부터 3월22일까지 제6회 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를 실시하며 신약을 완독했다. 9월13일부터 12월13일까지 제12기 토요한국학교를 개교했다. 9월8일부터 28일까지 제6회 21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했다. 2008년 7월1일부터 2009년 1월26일까지 가정·지역교회·나라와 민족을 위해 210일 릴레이 금식기도를 실시했다.
■교회 비전
뉴욕새생명장로교회(718-229-0810)의 교회 표어는 “사도행전의 역사가 나타나는 교회”다. 허윤준목사는 “표어대로 말씀의 역사가 나타나고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고 찬양의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지향하고 있으며 비전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는 것”이라 말한다.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는 하나님 중심·말씀 중심·교회 중심으로 살아가기를 힘써야 한다. 신앙과 삶이 초대교회적인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기를 힘써야 한다. 기도하며 말씀 안에 든든히 서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자라기를 힘써야 한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며 제자삼기 위해서 힘써야 한다”며 “그래서 비록 성장이 느리더라도 하나하나 기초를 다지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목회 방향
목회 방향은 “지역교회부흥을 위한 목회”다. 허윤준목사는 “교회의 비전에 의하여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이것이 곧 지역교회의 부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지역에 있는 교회가 함께 살아나야 모두 다 건강하게 사역할 수 있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선교를 더욱 앞당길 수 있다”고. 그 일환으로 지역에 있는 세 교회가 2008년 10월31일부터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에 함께 모여 연합찬양제를 갖고 있다. 세 교회는 뉴욕새명장로교회, 예수생명교회(김요셉목사), 뉴욕샘물교회(현영갑목사)등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새 생명 씨앗운동’을 실시하려 하고 있다. 갑자기 어려움을 당한 동포들에게 아무 조건 없이 일정금액(300달러·500달러 등)을 융자해 주는 방법이다. 나중에 문제가 해결되면 갚으면 된다. 이 일을 위해 모든 교우들이 기도하고 있다.
■선교 지원
교회가 선교를 지원하는 선교회 및 선교사는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을 비롯해 WEC선교회(조종화·조혜선선교사)·멕시코(임태현선교사)·중동(장석창선교사)·일본(강민숙선교사)·우즈베키스탄(김요한선교사)·아프리카(황익진선교사)·태국(박수영선교사)·신학교(RPTS·RTS)지원·총회세계선교회·한국로뎀의집·필라뉴비전청소년센터(채왕규목사)·Fanily in Touch(가정사역)·뉴욕전도대학교 등이다.
■허윤준목사는
허윤준(46·사진)목사는 1983년 12월 대학 2년 때 유학차 도미했다. 1991년까지 사업을 하다 실패하고 21일 연속 새벽기도를 하는 중에 소명을 받았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365일 새벽재단을 쌓고 있다. 1995년 5월 미주장로회신학대학(B.Th.), 1999년 5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M.Div.)를 졸업했고 목사안수는 2000년 3월21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46회 정기노회에서 받았다. 2008년 2월부터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D.Min.)과정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뉴욕전도대학교 교수 및 교무처장 및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회의록 부서기로 봉사하고 있다. 형제로는 형 허윤제(하나장로교회 담임)목사와 여동생 허윤정(연예인·안양대연극영화과)교수가 있고 가족으로는 부인 허효선(39)사모와의 사이에 딸 주안(14), 재민(13)과 아들 재영(2)을 두고 있다. 교회 주소: 210-10 Horace Harding Expy., Bayside, NY11364. www.newlifechurchny.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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