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혁
미주한인장로회(KPCA)에 소속된 뉴욕갈릴리교회(New York Galilee Presbyterian Church·담임 정도영목사)는 2007년 1월7일 정도영목사 가족 외 5명이 뉴욕의 210-10 Horace Harding Expressway Oakland Garden에서 모여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5월13일 한국 익산 갈릴리교회 이동춘목사와 목회뱅크 회원 11명이 방문한 가운데 창립감사예배를 가졌다. 11월1일 칼리지포인트에 있는 타운홀로 이전했다. 2008년 11월1일 플러싱의 199-05. 34 애비뉴로 이전했다.
■교회 비전
뉴욕갈릴리교회(718-662-6055)의 교회 표어는 “가라! 못가면 보내라!(You Go! If not send someone else!)”이다. 정도영목사는 “한국 전북 익산에 있는 갈릴리교회가 롤 모델의 교회다. 그 교회가 갖고 있는 표어를 우리도 사용하고 있다. 그 표어가 바로 ‘가라! 못가면 보내라’이
다. 교회의 비전은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복지관 설립, 지역교회를 섬기는 목회 뱅크 실시, 일꾼을 길러내는 장학재단 설립, 해외선교, 미자립교회와 국내선교를 돕는 일, 신문과 방송을 통한 매스컴선교 등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라 말한다.
■이민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뉴욕갈릴리교회는 이민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그 사역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지난 10여 년 동안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07년 5월 주정부로부터 허가증을 받았다. 토요 한글학교 종일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생활대학 홈 데이케어 자격증 과정을 뉴욕그리스도의교회(정춘석목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이민교회의 합법적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고 2008년 9월 시작하여 현재 70여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
유학생을 위한 학사관을 운영 중에 있다. 정도영목사 자택의 2개의 방을 하나는 여학생 2명에게 또 하나는 남학생 2명에게 내주어 학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정목사는 “신실한 기독자녀들의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시작했다. 앞으로 독립적인 학사관을 운영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교회 협력사역으로 김태준전도사가 담임하고 있는 칭찬받는 교회가 있으며 수요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H.I.M.(Halleluyah International Ministries)이 Dr. Kay King 목사의 인도로 토요일 저녁 청년대학부와 일요일(주일) 오후2시30분 E.M.예배 및 주중 생활영어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영목사는
모태신앙에서 태어난 정도영<사진>목사는 중학교 3학년 때 은혜를 받고 목사가 되기를 결심했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한신학교에 입학했으며 학기 중 육군에 입대해 병장(군종사병)으로 제대했다. 군을 제대한 후 안양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1980)와 영어영문학과(1984)를 차례로 졸업했다. 1989년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했고 자비량선교사가 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통관, 무역, 제조 등의 사업을 12년 동안 하였다.
1998년 모든 사업을 정리한 후 도미했다. 2002년 미주한인장로회신학대학에서 신학석사(M.Div.)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 10월26일 미주한인장로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안수를 받은 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반석교회(뉴욕 설리반카운티)를 설립해 시무했으며 2007년 1월 뉴욕갈릴리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시무해오고 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목회와 건강세미나를 주관했으며 2007년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서기를 거쳐 현재 출판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미주한인장로회신학대학 이사회 서기를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미자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정엘리야(26)를 두고 있다. 교회 주소: 199-05 34 Ave., #2Fl. Flushing,
NY11358.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뉴욕갈릴리교회 일부 교우들이 예배를 마친 후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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