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혁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에 소속된 뉴저지 가나안장로교회(The Korean Canaan Presbyterian Church of NJ·담임 박필성목사)는1993년 1월3일 몇몇 교우들이 뉴저지 저지시티 YMCA에서 첫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3명의 목회자를 거쳐 박필성목사는 1997년 4월27일 취임예배를 갖고 담임목사가 되었다. 글랜우드에 있는 무비극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빌려 교회를 이
전해 8년 동안 예배를 가졌으며 2005년 7월 현재의 장소인 뉴저지 린허스트로 이전해 예배를 갖고 있다.
■교회 목표와 비전
뉴저지 가나안장로교회(201-290-2525)의 목표는 신령한 예배로 하나님을 만나는 교회, 변화 받아 세상에 빛이 되는 교회, 1세와 2세가 함께 성장하는 교회다. 2009년 목표는 기도가 훈련되는 해, 각 지역 성경 소그룹 지도자 양성, 전도 소그룹 실행 등이다. 박필성목사는 교회 비전으로 “교회는 다른 사람을 축복케 하는 축복의 통로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축복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축복해주고 주는 교회가 되기를 지향하고 있다”고.
■목회 방향
박필성목사는 “교인 중 단 한 사람도 상처받지 않게 하는 것이 목회 방향이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사람이다. 교인들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들어나게 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그래서 훌륭한 인격자이어야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전도의 문이다. 올해는 마음을 넓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 따르는 교회가 되기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선교와 봉사
박목사는 뉴저지에서 목회하고 있는 다른 2명의 목사와 함께 필리핀 감옥 선교를 하고 있다. 금년도 오는 4월19일 떠나 필리핀에서 감옥에 있는 죄수를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마닐라에 있는 열방대학(김유식목사)에 가서 세미나도 인도한다. 지역봉사로는 뉴저지에 있는 한인 양로원에 찾아가 월 2회 설교와 찬양을 들려주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은 미국인 정신병동에 찾아가 설교와 찬양을 들려주고 있다. 교회가 글랜우드에 있을 때에는 7년간 매년 1만 달러의 교회 헌금을 들여 여름학교와 방과후학교를 실시하여 지역에 사는 자녀들을 돕기도 했다.
■박필성목사는
고1때 김유식선교사(목사)의 선교에 대한 비전을 듣고 목사가 되기를 결심했다는 박필성목사는 1985년 1월5일 한국에서 결혼 한 후 그 해 6월 유학차 도미했다. 1990년 뉴저지 Fairleigh Dickinson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여 졸업했다. 1994년 펜실베니아에 있는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석사(M.Div.)를 하였다. 1996년 3월4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
욕 서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드루신학대학원에서 STM과정을 공부하던 중 뉴저지 가나안장로교회의 청빙을 받고 담임목사가 되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희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사무엘(14)을 두고 있다. 교회 주소: 300 Forest Ave., Lyndhurst, NJ 07071.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박필성(오른쪽)목사와 일부 교우들이 예배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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