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스버그 왈싱함 사립학교가 학생들의 건강 이상으로 지난 27일부터 휴교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전체 학생 중 30퍼센트가 넘는 200여명의 학생이 복통과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며 결근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휴교를 발표하고 학교 위생관리 청소에 들어갔다.
학교측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두통, 복통, 호흡곤란 등 독감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났다.
이에 바이러스 전염을 우려하여 클로락스 등을 이용해 의자, 책상, 문고리 등 학생들이 주로 함께 사용하는 물건과 장소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 청소를 시작했다.
페닌슐라 지역 건강 부서 데이빗 트럼프 담당관은 “최근 학교, 생활복지관 등에 어지러움이나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노로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는 장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바이러스에 전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비누를 이용하여 항상 손을 씻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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