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보드가 지난해 발표한 ‘SAT 스코어 초이스’ 제도<본보 2008년 6월23일자 A1면 등>가 이달부터 본격 실시된다.
SAT 시험 주관처인 칼리지보드는 학생들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최근 새로 구축했으며 이달 중으로 스코어 초이스 제도를 적용키로 한 대학 명단을 자체 웹사이트(CollegeBoard.com)에 공개할 예정이다.
스코어 초이스는 SAT-I 시험은 시험을 치른 날짜에 따라, SAT-II 과목별 시험은 과목별 성적에 따라 응시생들이 높은 점수만 골라서 지원한 대학에 통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SAT-I 시험은 각기 다른 날 치른 시험 성적을 과목별로 따로 따로 선택할 수는 없다. 또한 이 제도는 자동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시험 응시를 신청할 때 반드시 본인의 참여 의사를 밝혀야 이용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성적 범위는 3월 이전에 치른 시험도 포함하며 추가 이용료는 없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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