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 정하상 퀸즈한인천주교회 한국학교((교장 이안나마리)가 주최하는 ‘제5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4월25일 오후 2시 퀸즈성당에서 열린다.
대회는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후손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갖게 하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한국어로 발표하게 함으로서 그 꿈을 크게 키워나가게 돕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참가 자격은 5~11학년 재학생으로 한국을 제외한 미국과 해외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여야 한다. 또한 한국에서 초·중·고교 과정을 2년 이상 수학하지 않은 한국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참가 희망자는 자신이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희망을 주요 요지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자신이 노력하고 있는 바를 글로 적어 원고로 제출하고 대회당일 5분 이내에 발표하면 된다.
입상자는 대회가 끝난 뒤 당일 발표하며 대상, 금상, 은상 각 1명, 동상 2명, 장려상 3명, 인기상 1명을 선발,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수여되며 제25회 교육 학술대회 기간에 열리는 미주 본선 대회에 동북부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마감은 4월18일이며 이 대회는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허낭자)와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이 후원한다. ▲문의: 516-503-177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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