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버겐카운티 아카데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 저스틴 정(포트리 거주)군이 보스턴 소재 벤틀리 대학이 선정한 25명의 차세대 리더에 포함됐다.
벤틀리 대학은 전 세계 고교 11학년생을 대상으로 추천서와 과외활동 등을 심사, 차세대 리더상인 ‘2009 투모로우 25’ 수상자를 17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정군외 샤를린 리(캘리포니아 월넛 고교), 티모시 황(메릴랜드 T.S. 우튼 고교) 군 등
한인 학생은 3명으로 집계됐다.
정군은 오는 4월 16일 학교측의 초청을 받아 올해로 5회째 맞는 차세대 리더상 시상식에 참석하게 되며 이날 시상식에서 촬영된 사진과 수상 내역은 타임매거진에 실리게 된다. 정군은 의대진학을 목표로 그간 아프리카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컬럼비아 대학 연구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정군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 대학교수인 정재훈씨와 정현숙씨 사이 2남중 장남이다.<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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