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존스대학이 올 여름 처음으로 한국어 연수과정인 ‘제1회 글로벌 스터디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세인트존스대학 재학생 뿐만 아니라 타 대학 재학생도 등록할 수 있으며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한국 상명대학에서 7월28일부터 8월21일까지 24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한국어 레벨 2, 레벨 3 과정을 교육하는 동시에 청와대, 부산, 경주, 산업단지 및 KBC 방송국 견학, 유적지 관람 및 뮤지컬 난타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과정도 포함돼 있다.
참가 학생들은 3학점 또는 6학점을 이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항공료와 기숙사 비용을 모두 포함, 7,000(3학점)~9,000(6학점)달러 선이다.
프로그램은 동 대학에서 20년간 한국어를 지도해 온 정녀 강사가 학생들을 인솔하게 되며 이달 23일 대학 캠퍼스(Malilac Hall #306C)에서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린다. ▲문의: 718/990/6105, 718-463-3107 ▲www.stjohns.edu/globalstudies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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