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선교회, 오는 7월 첫졸업생배출 중국 복음화
단 선교회(Dawn Mission) 선교보고 및 소개의 밤이 지난 22일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 Dawn Mission 이사장)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초대된 최하진 선교사는 7년 전 중국 하얼빈에 열방 중 고등학교를 설립해서 지금까지 학원복음화 사역을 통해 중국 선교의 비전을 꿈꾸어 온 한국 카이스트 박사 출신의 선교사이다.
최하진 선교사는 선교 보고를 통해 중국 하얼빈에 세워진 열방학교의 설립과정을 소개하면서 현재 100명의 교사 선교사들이 학생 500명을 복음으로 양육하면서 미래의 중국선교사들을 키우고 있는데 오는 7월에 첫 졸업생들을 배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선교사는 복음으로 훈련된 학생들을 하나님께서 축복의 통로로 사용, 많은 중국 대학교들의 복음화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처음에는 중고등학교에서 시작했는데, 이후에 대학생, 유치원사역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셨다면서 복음의 황금 어장인 중국의 학원 선교를 위해서 산호세지역의 많은 인적자원들을 중국선교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중국 선교에 필요한 부문은 미술, 태권도, 음악, 물리, 수학, 영어, 등 다양한 분야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기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무릎정신이 기적을 체험하는 무기라는 것을 안다. 사역의 후원자, 물질의 후원자도 중요하지만, 기도의 후원자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강조했다.
단 선교회 (대표 최하진 선교사)는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에서 ‘사랑의 띠’ 후원을 받고 있다. 사랑의 띠는 학생 한명 마다 100달러를 채워주기 위해 4명의 후원자가 한 명의 학생가 결연되어 돕는 후원운동이다.매달 보내는 후원금은 학생들의 처한 형편에 따라 학교 등록비, 기숙사 생활비, 식비, 생활보조금, 봉사활동비, 특별활동비, 교재구입비, 의료비 등 학교 생활에 필요한 비용에 사용하게 된다. 후원신청서를 작성하고 매월 25달러 정도의 후원금을 지원하면 된다.
문의: 김홍식(714-287-1262) dawn@dawnmission.org, 강철수(408-206-5951) cholsu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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