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도

기아차의 스테디셀러인 스펙트라, 리오5와 론도 등 3개 모델이 MSN 오토가 선정한 ‘편집인 추천’(Editors’ Top Pick) 2개 부문에서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MSN 오토는 자동차 전문가들의 시승과 평가를 통해 2009년형 스펙트라와 리오5를 1만5,000달러 이하 10대 모델로, 2009년형 론도를 2만5,000달러 이하 이상적인 가족용 모델로 각각 선정했다.

기아모터 아메리카(KMA) 마이클 스프라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은 가격대비 가치가 뛰어난 모델을 선택하고 있다”며 “기아차의 전 모델들은 높은 품질에 충실한 기본사양과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어 MSN 오토는 물론 켈리블루북 등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MSN 오토는 2009년형 스펙트라는 충분한 실내공간, 뛰어난 연비와 오디오 시스템, 업계 최고의 워런티와 가격대비 뛰어난 상품성에서, 리오5는 소형차 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안전장치 기본장착, CD/MP3 등 오디오 시스템과 연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추천 차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적인 가족용 차량으로 선정된 론도는 7인승에 충분한 화물적재 공간, 뛰어난 가치는 물론 동급 최고의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어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MSN 오토가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심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