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라인장로교회(담임 유태웅 목사)가 부활절 예배를 ‘드라마 패러디 워십’으로 연다.
라이프라인장로교회는 부활절인 12일 오후 2시, 드리마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한 ‘꽃보다 예수님’을 무대에 올린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패러디 ‘꽃보다 예수님’은 유태웅 목사 연출, 청년부 각색, 이현 찬양디렉터 음악으로 공연된다. <포스터 참조>
유태웅 목사는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방영되다 지난 31일 막을 내린 ‘꽃보다 남자(KBS)’ 드라마를 패러디한 ‘꽃보다 예수님’ 워십은 젊은 층 및 유학생들에게 새로운 예배의 형식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부활하신 주님을 맞이해 세상의 돈과 명성이 아닌 믿음으로 어려운 불경기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월3일부터 예배를 드리고 있는 라이프라인장로교회는 젊은 유학생이 중심이 된 교회로 내년 1월 정식 설립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라이프라인장로교회는 어른들 위주의 예배가 아닌, 젊은이들이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한 자유로운 형식의 새벽 6시 새벽예배와 금요일 저녁 8시30분 감사가 있는 금요예배, 주일 오후 1시 45분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주소: 149-23 Sanford Ave, Flushing, NY 11355. 문의 646-943-100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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