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 크리스천아카데미(원장 홍상설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감리사 성영철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지역 뉴욕북지방회(감리사 박효성 목사)와 함께 지난 24일 청암교회(담임 차철희 목사)에서 ‘제61회 청암 논단’을 열었다.
이번 논단의 강사로 초빙된 김광원 목사(청암아카데미 책임연구원)와 차원태 목사(NYTS 교수)는 ‘중동의 광기, 팔-이 갈등에서 본 21세기 평화의 과제’를 주제 강연 했다. 이들은 이날 “중동지역의 현 분쟁은 이스라엘에 책임이 있다. 특히 이스라엘만을 일방적으로 감싸고도는 미국의 책임도 크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광원 목사는 “이스라엘은 아랍인들을 격리하기 위해 분리장벽을 쌓았다”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고 차원태 목사는 “자기 종교가 최고라고 주장하는 것은 분쟁의 주요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수 기자>
청암 크리스찬아카데미가 마련한 제61회 청암논단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암 크리스찬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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