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스테디셀러 리오와 스펙트라가 경제성과 연비를 한 번에 인정받았다.
기아모터아메리카(KMA)는 3일 리오(사진)와 스펙트라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저렴하면서 연비도 좋은 자동차’(Most Fuel-Efficient Cars for the Buck) 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스트에서 리오는 2위, 스펙트라는 6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마이클 스프라그 마케팅 부사장은 “기아차의 라인업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클래스 최상위의 성능과 안전성, 경제성을 갖춰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밝히고 “리오와 스펙트라도 포브스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번 기아차의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아차는 성능과 경제성은 물론 디자인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라며 “최근 첫 선을 보인 쏘울과 출시를 앞둔 포르테를 통해 기아 디자인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브스지는 각 자동차 회사의 2009년형 대표모델들을 대상으로 1만5,000마일 주행에 필요한 연료비와 차량가격을 합산해 경제성을 갖춘 고연비 모델들을 선정했다. 리오와 스펙트라는 1만5,000달러 이하 세단/웨건 부문에서 특유의 고연비와 안전성를 바탕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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