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혁
미연합감리회(UMC)에 소속된 뉴저지목양감리교회(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담임 신광철목사)는 1997년 뉴저지 소재 드루대학교의 유학생이었던 윤인선목사가 학교 내 기숙사에서 한인 유학생들 가정을 중심하여 시작됐다. 2006년 윤인선목사가 박사 학위를 받고 본 교회를
이임한 후 뉴욕 이스트빌리지에서 학원 목회를 사역한 후 뉴저지 St. Paul’s 교회를 담임하고 있던 신광철목사가 후임자가 되어 현재 시무하고 있다.
■교회 비전
뉴저지목양장로교회(201-787-7733)는 유학생들과 한인2세들이 모이는 젊은 교회로 세 가지 모습을 하고 있다. 첫째는 모이는 교회다. 모여서 예배하고 친교하고 교제하는 모습을 이루는 교회다. 둘째는 흩어지는 교회다. 예배를 통하여 준비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교회다. 셋째는 사랑을 안고 찾아가는 교회다. 나눔의 신앙공동체인 교회로서 세상의 요청에 부응하는 교회다. 소외되고 고독한 자들을 찾아가 소망을 나누며 세상의 이웃이 되는 교회다.
■목회 방향
신광철목사는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한다. 믿음의 고백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란다. 세상에 본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한다. 택함 받은 자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길 소망한다. 최후 승리자가 되며 하늘의 축복과 땅의 축복을 누리는 교회와 성도가 되길 소망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교회와 성도가 되길 소망 한다”고.
■신광철목사는
모태 신앙으로 태어난 신광철목사는 항공대학교(중퇴), 협성대학교 신학과(1987), 감리교신학대학교대학원(1989·신약신학),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1994·기독교교육), University of Dubuque(1999·STM)을 졸업했고 현재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 (D.Min.)과정 중에 있다.
목회 경력으로는 강화 서지방 무학교회 담임전도사(1988)를 거쳐 1989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에서 준회원으로 허입됐고 1992년 같은 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안수 받은 후 강화 서지방 석모교회 담임으로 시무했으며 1994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정회원으로 허입됐다. 서울 남연회 서초지방 종로교회 부담임목사를 역임한 후 서울남연회 서초지방 충신교회 소속으로 유학차 도미했다. 미국에서는 Manhattan Central UMC(1998-2005)와 St. Paul’s UMC(2006)담임을 역임한 후 200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뉴저지목양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2008년부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부설 뉴저지청소년센터 대표를 맡아 오고 있다.
교회 주소:225 Washington Ave., Belleville, NJ 07109.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신광철(오른쪽)목사와 교회 사역자 및 청소년센터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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