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에 재학하는 한인 김은철군이 뉴욕주립대학(SUNY)과 뉴욕커뮤니티칼리지이사회(NYCCT)가 선발한 올해 ‘Phi Theta Kappa’ 우등생 51명 중 유일한 한인으로 포함됐다.
우등생들은 매년 주내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 가운데 2년 동안 학과목 평점(GPA) 3.25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면서 지역사회와 캠퍼스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학생들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재들이다.
시상식은 SUNY와 NYCCT 관계자 및 뉴욕 커뮤니티 칼리지 학장 협회(NYCCAP) 및 커뮤니티 칼리지 교직원 위원회(FCC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올바니에서 열렸다. 올해 선발된 우등생들은 뉴욕주립대학(SUNY)과 뉴욕시립대학(CUNY) 등 총 26개 주내 공립대학 출신들로 구성돼 있다. ‘Phi Theta Kappa’는 미 고등교육계 최대 규모의 명성 높은 우등생 클럽으로 전국 1,200여개 지부에 150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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