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뉴욕 어린이 민속 큰 잔치’가 5월17일 퀸즈 커닝햄 팍에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미국 속에 피어나는 배달의 민족, 무럭무럭 자라나는 세계의 보배’라는 행사 표어를 내세운 올해 민속 큰 잔치는 원광한국학교(교장 정연석)가 주최하고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와 뉴욕한국교육원이 공동 후원한다.
뉴욕취타대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이 오르는 ‘열림마당’을 시작으로 화동 한마당, 20여 가지의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소개하는 놀이마당, 한국의 전통생활 도구를 직접 사용해보는 생활체험 및 예절마당,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특별놀이마당, 행사 후 함께 청소하며 공공장소를 소중
히 다루도록 교육하는 환경마당 등 6개 마당으로 나눠 행사가 진행된다.
유치원부터 12학년 연령의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관심 있는 단체나 개인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민속 큰 잔치는 매년 2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뉴욕 일원 한인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급하며 미국 속에 한국을 심는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문의: 718-762-4103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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